[에너지코리아뉴스] 스마트그리드연구회(회장 한전 신사업기획처장 최태일)는 6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2018년 스마트그리드연구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그리드연구회는 전력산업과 IT 기술 융합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발족한 대한전기학회 본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AMI,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기반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장의 개회사 및 대한전기학회 차기회장 주영훈 군산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엔코아 김옥기 센터장의‘4차 산업혁명의 핵심 빅데이터와 전력산업 전망’에 대한 특별강연과 스마트그리드 미래를 위한 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발표로 진행됐다.

최태일 연구회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본 춘계 학술대회를 통해 빅데이터, AI 등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반을 이루는 신기술에 대한 논문과 연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