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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 방류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 방류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6.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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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으로 어민소득 증대 꾀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이하 고리본부)는 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제19회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본부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 어민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군, 기장군의회, 지역주민, 고리본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선을 타고 월내항 앞바다에 나가 6cm 크기의 강도다리 3만 마리, 4cm 크기의 전복 2만 미를 직접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서 방류된 도다리와 전복은 월성원자력본부 양식장에서 온배수를 활용해 키워낸 것이다. 

노기경 고리본부장은 “이번 어패류 방류행사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실질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원전 주변해역의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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