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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Bloomberg 합동 세미나 개최

전력거래소-Bloomberg 합동 세미나 개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06.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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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및 신재생 관련 민․학․연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전력거래소와 Bloomberg의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사진은 전력거래소 김은수 개발본부장이 인사말하는 모습

[에너지코리아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일 코엑스 317호에서 에너지 전망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과 전력수요 그리고 신재생을 주제로해 ‘전력거래소-Bloomberg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론 및 한국과학기술대, 고려대, 국제원자력대학원, 한국에너지공단, 전기연구원, 한국동서발전, E1 등 에너지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 전력산업과 4차 산업혁명이 전력수요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교환했다.

발표자로 나선 Bloomberg의 Ali 일본 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트렌드와 에너지 트렌드가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낼 것이며, 특히 전력 중심의 에너지 사회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IoT, Block-Chain, AI가 만들어내는 Smart-Data가 전력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더 다양한 전력요금제와 실시간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신재생 관련 발표를 맡은 Bloomberg 강동관 분석관은 세계 태양광과 풍력 발전원가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원인을 태양광의 PV 모듈 가격 하락과 풍력발전의 기술 진보에 따른 이용률 증가로 분석했다.

전력거래소 담당자는 “4차 산업 혁명과 관련하여, Bloomberg 등 해외 에너지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에너지 전망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력거래소는 향후 신재생 증가 및 신자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 전력시장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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