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하쉬 발전사업은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인 알마티에서 북서쪽으로 370㎞ 떨어진 발하쉬 호수 남서부 연안에 120~150만㎾급 석탄화력발전소를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건설·운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카자흐스탄 최초의 민자발전사업(IPP)이기도 한 발하쉬 사업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경협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알마티 열병합 사업, 우라늄광 개발,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에너지, 인프라 관련 후속사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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