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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사업 수주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사업 수주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0.08.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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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삼성물산

한국전력공사와 삼성물산 상사부문(사장 지성하) 컨소시엄은 지난달 25일 카자흐스탄 국영전력회사인 삼룩에너지(Samruk Energy)가 추진하는‘발하쉬(Balkhash)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국제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삼룩에너지와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하쉬 발전사업은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인 알마티에서 북서쪽으로 370㎞ 떨어진 발하쉬 호수 남서부 연안에 120~150만㎾급 석탄화력발전소를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건설·운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카자흐스탄 최초의 민자발전사업(IPP)이기도 한 발하쉬 사업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경협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알마티 열병합 사업, 우라늄광 개발,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에너지, 인프라 관련 후속사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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