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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일러 CO중독 등 사고 예방 위해 기술기준 강화 노력 눈길

가스보일러 CO중독 등 사고 예방 위해 기술기준 강화 노력 눈길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8.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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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 가스보일러 기술기준토론회 개최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경기도 평택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에서 가스보일러 분야 기술기준토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6일 경기도 평택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에서 가스보일러 분야 기술기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가스안전공사의 현장우선·소통상생 핵심가치 달성을 위한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이해관계자와 상호 교류 역할을 수행한다.

토론회는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상세기준 및 인증기준 강화, 사고분석, 연구과제 등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현장과 소통을 위해 도시가스사업자, 보일러제조회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등 이해관계자와 공공기관의 실무자 급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5년간 통계를 볼 때 도시가스사고의 16%(23/145건)를 차지하고 인명피해는 57%(64/113명)에 이르며, 최근 1년 동안만 6명 사망, 11명 부상 등 인명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토론회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날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준처장은 “가스보일러 사고감축을 위해 가스보일러 분야 시설·기술·검사 기준이 2016.8.24일 제정(시행 2017.8.24일)됐으며, 제도가 안정화되고 현장과 부합될 때 까지 업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제도 시행에 있어 일부 미비한 사항은 이해관계자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 처장은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가스보일러 분야 사고감축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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