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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원전지원센터' 통해 원전수출 총력지원 나선다

한전, '사우디원전지원센터' 통해 원전수출 총력지원 나선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7.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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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원전수출 총력대응

▲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왼쪽에서 5번째),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왼쪽에서 6번째)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사우디원전지원센터’현판식을 갖고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본격적인 원전수출 총력대응에 들어갔다.

행사에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5개국(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하였고,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전은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하여 정부와 원전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총역량을 집중하여 사우디 원전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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