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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가스총회 성료…2021년 한국에서 만나요~!
“LNG 시장 , 유가연동제 벗어날 때 더욱 발전”주장 이어져
2018년 07월 03일 (화) 정욱형 기자 ceo@energykorea.co.kr
   
▲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이 패널 발표를 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 7월] ‘가스업계의 올림픽’2018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됐다. 차기대회 개최 국인 우리나라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강주명 차기 WGC회 장(2018년부터 2021년), 한국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등이 참석해 차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의지를 표명했다. 글 I 정욱형

 

2018 세계가스총회 (World Gas Conference, WGC) 가 지난 6 월 25 일부터 29 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월터 E.워 싱 턴 컨 벤 션 센 터 (Walter E. Washington Convention Center) 에서 개최됐다 . 이번제 27 차 2018 세계가스총회에는 전세계 20 여개국 에너지장 관을 포함 100 여개 국가에서 5,000 여명의 등록자가 참석한 가운데 650 여개 보고서가 발표되었으며 , 40,000 ㎡의 전시 장에는 엑손모빌 , 쉘 등 세계 굴지의 가스회사를 포함한 전세계 350 여 업체가 참가하여 가스관련 기기 소개 , 자사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

데이비드 캐롤(David Carrol1) 국제 가스연맹 (IGU) 회장은 향후 수년내 다가 올 가 스공급 부족에 대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LNG 프 로 젝 트 의조 속 한 최종 투자 결 정 (FID) 을 요청했다 .
그는 “가스시장의 장미빛 전망을 말하면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실수하지 말고 변화하면서 산업을 제대로 자리 매김 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 .

WGC 2018 오프닝 세레모 니에서 릭 페리 (Rick Perry)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국제 사 회의 번영과 안 녕을 위해각 나라와의 에너지개발 부분의 협력” 을 호소하고 미국은 2016 년부터 Gulf 만에서 LNG 수출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5 개 대륙 30 개 나라에 가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은 단순히 가스 등 에너지를 판매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성공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면서 각종 노하 우와 기술을 수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

그는 에너지부문의 협력을 통하여 세계를 더 번영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의 에너지 장관을 만날 것이라 말하고 에너지산업의 규제완 화를 약속한 트럼프 행정부의 공약에 따라 규제를 통한 이산 화탄소 배출 등을 줄이기보다는 세제나 규제개혁과 같은 선 진정책과 혁신으로 이뤄나가겠 다고 주장했다 .

 

   
▲ 백운규 산업통상부 장관이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

산업부 장관 , WGC2021 대회 성공 의지 표명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 현 지 시 간 6 월 27 일 부터 6 월 30 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을 방문해 2021 년 차기 세계가스총회 개최국이자 국제가스연맹 회장 국으 로 서 WGC(World Gas Conference) 2018 에 참석했다 .

가스를 통한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과 수요국 · 생산 국간 상생을 위해 회장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 WGC 2021( 개최지 : 대구 )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
한 국가스공사 (사장 정승일)와 한 국가 스연맹도 6 월 25 일부터 29 일까지 2018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했다 .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 특별세션서 패널로 발표

한국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은 26 일 열린 천연가 스 시장 조망에 따른 LNG 의 역할 (The role of LNG in shaping the natural gas landscape) 세 션에서 패널로 참석해 시장의 변화에 따른 LNG 계약조건의 유연성 제고와 가격구조에서 유가 연동비율의 조정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 또한 정 사장은 2025 년 시장의 대응으로 프로젝트의 안정적 공급과 가격경쟁력 , 그리고 공급조건의 유연성에 초점을 두고 신규 계약에 대비하겠 다고 밝혔다 .

천연가스 시장 조망에 따른 LNG 의 역할 (The role of LNG in shaping the natural gas landscape) 세션에서는 LNG 시장이 유가변동시장에서 벗어날 때 더욱 발전할 수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었다 .
일부 20 년 이상 장기계약에서 가격과 공급유연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LNG 거래의 70% 가 유가연동계약인 상황 이다 . 단기간은 어렵지만 결국 유가변동계약에서 벗어나야 가스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패널 들은 의견을 모았다 .

우드사이드 (Woodside) 피터 콜맨 CEO 는 “올 여름 아시아 LNG 스팟 시장에서는 유가 연동계약이 거의 없었고 , 유가와 연동되지 않는 LNG 거래시 장은 이미 도래했다” 고 발표 했다 . 그는 또 “LNG 시장은 이미 그 자체 가격구조와 계약구 조를 갖는 독립된 시장의 형태로 형성돼 , 먼 미래가 아니라 유가와 연동되지 않는 시장은 이미 열려있다” 는 점을 강조 했다 .

 

WGC2021 조직위 , 대구시및 엑스코측과 협조해 홍보

WGC2021 조직위는 행사기간중 개최도시인 대구시 및엑스코측과 협조해 전시장 메인 및 통로측에 2 개의 홍보부스를 운영 , 메인부스에서는 WGC2021 및 대구시 소개와 방문자 미팅 등을 진행했다 .

통로부스에서는 모든 참가자 를 대상으 로 WGC2021 총회에 초청하고 싶은 연사 , 논의하고 싶은 주제 , 가장 흥미 있고 참여하고 싶은 세션에 관한 Survey 를 진행했 으며 , 6 월 27 일 WGC2021 조직위 주최하에 진행된 네트워킹 리셉 션을 통하여 다양한 가스 산업 정보공유 및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

이번 2018 세계가스총회의 폐막식 이후에는 2021 년까지 3 년간 우리나라가 국제가스연맹 (IGU)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 2021년 6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

WGC2021 조직위원장 정승일 회장은 “가스산업의 세계 3 대 행사로 여겨질 만큼 규모와 파급력이 큰 이번 총회에서 WGC2021 의 성 공 적 개 최 를위해 개최국인 우리나라 가스 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다” 고밝혔다 .

 

   
▲ 한국가스공사 홍보관 모습

한국가스공사 , 홍보관 열고 차기 개최국 역량 선봬

가스공사는 행사기간 중 우리나라 천연가스 분야 대표기 업 으 로 서 국 내민간기업과 함께 각 사 업 분야별 역량을 유감 없이 보여줄 ‘LNG TEAM KOREA’ 홍보관 을 운영했다 .

이번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연구개발 성과물 발표를 비롯해 국내기업 ( 삼성 · 현대 ·GS) 이 참여하는 천연가스 수송선 , FSRU 사업 등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민간기 업의 세계 천연가스 시장 진출 가교 역할 수행 및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

국내 수소산업과 연계한 현 대 수소자동차 ‘넥쏘’ 전시 , 국내 · 해외 연구개발 사업 모형 · 영상 , 최초 국산화 LNG 화물창 ‘KC-1’ 제작과정에 대한 V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했다 . 또한 컨퍼런스 분야에서는 지난 3 년간 국제가스연맹 (IGU) 에서 전문 분과위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4 명의 연구원들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4 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8년 7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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