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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 진출한다

한전,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 진출한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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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송전망 공사 Power Grid社와 에너지신사업 분야 기술협력 체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0일『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社와『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를 체결했다.

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이확대 예상된다.

양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SG),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한,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하여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인도정부 관계자와 국내기업 간 사업개발 협력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한전은 인도 동부해안 3개 주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한전의 세계적인 전력기술을 홍보하여 추후 이들 주정부와 에너지신사업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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