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E1과 거래하는 충전소 공급가격의 경우 프로판은 825원/kg, 부탄은 1219원으로 조정됐다. SK가스를 비롯해 정유사들의 가격발표는 조금 늦춰지고 있지만 이와 비슷한 선에서 가격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LPG가격이 크게 내리면서 국내 LPG소비자들의 부담 또한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현재 전국 평균 3만3316원을 기록하고 있는 20kg용기 한통의 소비자가격이 LPG도매가격의 인하로 3000원 정도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전국평균 리터당 896.2원을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용 부탄가격도 800원 정도로 크게 인하될 수 있을 전망이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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