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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 연이은 폭염에 발전소 현장 직원의 노고 격려

백운규 산업부 장관, 연이은 폭염에 발전소 현장 직원의 노고 격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8.07.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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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력본부 현장 방문해 안정적 전력공급 당부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최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일산화력본부를 방문해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일산화력 본부는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전소로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고양시 17만세대에 열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백 장관은 일산화력본부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전력수요가 수그러들고 8월초까지 최소 100만kW 이상의 공급능력이 확충됨에 따라 전력수급 관리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휴가를 마치고 대부분의 기업이 조업에 본격 복귀하는 8월 2주차에 전력수요가 또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산화력본부를 비롯한 발전사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력 피크시에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백 장관은 발전설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현장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백 장관은 특히 재난수준의 폭염 속에서 발전설비 점검 등 야외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폭염에 따른 시설물 피해 및 이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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