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빈곤 아동 밀집 지역 및 도서산간지역의 주거여건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KOGAS 청정지대’를 기획하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KOGAS 청정지대’는 각 지역별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해당시설에 대한 맞춤형 환경개선 및 학습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소속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키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의 대상시설은 가스공사 본사 및 지역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14개 지역의 317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각 지역별로 가장 열악한 시설 1~2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가스공사 본사 인근지역인 성남시와 평택생산기지가 위치하고 있는 평택시 일원의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200여 저소득층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천연가스 확대 공급예정지역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과 월동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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