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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발전소 현장에서 ‘비지땀’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발전소 현장에서 ‘비지땀’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07.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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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안정대책, 24시간 응급복구체계 재점검 및 현장직원 휴식시간도 직접 챙겨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27일 제주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전국 발전본부와 건설본부 현장을 방문하여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 재난대응체계 등 설비대응태세를 점검한다.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대부분의 기업이 휴가를 마치고 조업에 복귀하는 8월 2주차에 예년보다 큰 폭의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박형구 사장은 7월 30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폭염대응 전력수급 현장회의를 주재하고 “8월 2~3주차 최대전력수요에 대비하여 발전기 정상상태 재확인, 발전소 소내소비전력 최소화 등 발전소 고장이 국민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발전소 중앙제어실로 이동하여 폭염 속 전력공급에 여념이 없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변온도 60℃를 상회하는 보일러 등 고온지역 근무직원의 안전도 꼼꼼히 챙기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각자켓 활용현황 및 휴식시간제 운영 여부 등 안전대책의 이행실태 등도 직접 점검했다.

앞서, 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본부와 현장상황실을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복구체계 및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도 강화하여 만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번 현장점검은 8월 9일 서천건설본부를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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