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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원자력 우수 기술 이전 이뤄진다

중소기업에 원자력 우수 기술 이전 이뤄진다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8.08.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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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30일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 열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한원연) 등과 공동으로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원전 산업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도 참여했다.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건전성 진단 기술 등 한수원 15건과 폐폴리우레탄을 재활용한 고 기능성 폴리우레탄의 제조 기술 등 한원연 21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레이저 통합 정밀계측 시스템 기술 등 한국과학기술원 5건의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상담이 있었다. 또한 한수원 동반성장 사업 및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 지원 등 기관별 사업화 지원제도 소개와 기술금융 상담도 진행됐다.

이승철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개발해 원전 안전성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해당 기술을 중소기업에 적극 이전해 원전분야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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