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19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가스·안전산업 관련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충북지역 중장년층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찾아온 취업 희망자들에게 올해 10월부터 실시하는 ‘충북지역 LP가스 안전점검원’ 사업의 상세내용과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
충북지역 LP가스 안전점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장년층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LP가스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이다. 만40세 이상 충청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중으로 22명을 채용해 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람회장에서는 가스·안전산업 관련 분야의 일자리 현황 및 취업 자격요건, 관련 자격증 취득방법, 지역내 관련업체 현황 등「KGS形 중장년 일자리 모델」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전 지역인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스안전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교육수강 지원, 구직자와 관련업계와의 일자리 매칭, 지역인재 육성, 우수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8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퇴직 및 실직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4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취업률을 높이려고 마련한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