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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2018 전기차 DC콤보 상호운용성 테스티발 개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2018 전기차 DC콤보 상호운용성 테스티발 개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10.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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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협회장 구자균)는 10월 15일 오전 10:30부터 전기차 DC콤보 상호운용성 테스티발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DC콤보 테스티발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실제 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상호검증 테스 트를 통해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국제표준 선도의 기반을 마련하는 통합 테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전기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현대자동차, 한국GM, BMW와 충전기 제조사인 중앙제어, 대영채비, PNE시스템즈, 시그넷이브이, 이엔테크놀로지, PSN등 60여명의 전문가가 행사에 참여하여 차량과 충전기간에 상호운용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티발은 국내 전기자동차 상용화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며 전기자동차 급속충전 통신에 필요한 프로토콜인 DIN 70121규격을 기반으로 차량과 충전기의 교차시험을 통해 결과를 살펴보고 향후 국제표준 프로토콜인 ISO/IEC 15118에 대응할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급속충전 국제표준 대응 및 상호호환성 개선을 선도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돕고자 열렸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정찬기 부회장에 따르면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실충전 기반의 검증행사로서 테스티발을 개최하는 것이며, 국제전기차 충전협의체(Charin)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한 급속충전 테스티발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테스티발은 5일간 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진행되며 기술적인 문제점 및 상호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돕고자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앞으로 계속해 테스티발을 개최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해 당사자들간에 의견수렴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자동차 충방전과 관련된 표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차량과 충전기간 상호운용성을 갖출수 있도록 하며 홍보기회로서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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