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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밝은 빛’으로 이웃 사랑을 전달하다

한전산업개발, ‘밝은 빛’으로 이웃 사랑을 전달하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1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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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LED 전등 교체 및 사랑의 쌀 500KG 전달

▲ 한전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11월 1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가람지역아동센터(대표 이규환)을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신태환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15명의 나누리사회봉사단은 사랑의 쌀 500KG 전달과 함께 시설 내 LED전등 교체작업과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지난 9월 추석맞이 사랑의 쌀(500KG) 나눔의 후속으로 전개되었다. 당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신태환 경영본부장은 시설 내부를 살펴보던 중, 곳곳에 피복이 벗겨진 전선과 다소 어두운 실내조명을 발견했다. 이에 그는 시설 관계자에게 전기설비 점검과 실내 LED조명 교체를 약속하고 이번 재능기부로 그 약속을 지켰다.

이날 봉사단은 센터 본관과 지하 식당, 그리고 아이들의 공부방 등 시설 내 총 20개의 조명을 LED로 교체했으며, 센터 내·외부의 전기설비 점검은 물론, 가전제품 등의 전체적인 점검활동을 펼쳤다.

나누리사회봉사단은 이번 LED 전등 교체로 아이들에게는 전보다 밝은 실내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에는 기존 전등에 비해 낮은 전기료로 인해 시설 운영에 있어 재정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에 참가한 진호진 부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밝은 빛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가 가진 작은 재능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산업 홍원의 대표이사는, “경기불황 등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연말을 맞이하는 시기에도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예년보다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가람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결손·저소득 가정의 위기아동 40여명에 대한 방과 후 보호 및 교육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한전산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2톤의 사랑의 쌀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재능기부활동에 이어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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