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한 2000만원은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포스코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1억 2000만원이며 총 20여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후원했다.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부사장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