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신순식 경영지원본부장, 대구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 신생원 권미애 원장, 신서지역아동센터 박수향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어린이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아이들이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꿈을 찾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태권도단 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동작을 지도해주고 레크리에이션 및 명랑운동회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지난 1997년 7월 창단 후 이듬해 방콕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도하아시안게임 및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우리나라 대표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태권도단은 4명의 코치진을 중심으로 2014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 세계 랭킹 2위 인교돈 선수 등 14명의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아시아 등 가스공사가 진출해있는 자원보유국에서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전파하며 가스공사는 물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적극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 발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