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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보은 연료전지 사업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 보은 연료전지 사업 협약 체결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12.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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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 100㎿급 연료전지 개발…연 823 GWh 전력 생산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 이시종 충북지사(왼쪽에서 3번째), 정상혁 보은군수(왼쪽에서 4번째), 김형남 (주)한프 대표이사(왼쪽에서 1번째)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0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보은군(군수 정상혁), ㈜한프(대표이사 김형남)와 함께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한프와 함께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충청북도와 보은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적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100㎿급 연료전지 발전소가 보은산업단지(충북 보은군 소재) 내 33,059m2의 부지에 건설될 계획이며, 2019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 전력소비량의 3.5%, 보은군 전력소비량의 100%에 해당하는 연간 823G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며, 이는 3㎿급 풍력발전기 136기(408㎿)를 건설하는 것과 동일한 전력량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보은 연료전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보은군의 지역 인재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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