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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창업벤처기업 성장자금 지원

한국남부발전, 창업벤처기업 성장자금 지원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1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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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캠퍼스 창업벤처 K-서포터 선정기업 5개사에 1억원 전달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대학 캠퍼스 내 창업벤처기업에 1억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11일 부경대학교 내 산학협력관에서 부경대 및 ‘캠퍼스 창업벤처 K-서포터’(이하 ‘K-서포터’)프로젝트 선정기업과 자금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서포터 프로젝트는 남부발전의 R&D 수행을 통한 기술료 수익으로 지역대학 내 입주한 발전·에너지 신성장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창업·안정화 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과제로, 남부발전은 지난 10월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부산지역의 창업선도대학과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기업 공모 및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유망벤처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연간 약 2천만원의 성장자금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신규 인력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식 사장은 “‘남부발전-지역대학-창업벤처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원체계 확대로 창업 분위기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K-서포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며, 연구개발성과 활용을 통한 R&D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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