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12일 명동 예술극장 일대에서 ‘2018년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출범식 및 거리캠페인에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절전캠페인은 5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결성한「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12년부터 매년 동·하절기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은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스마트한에너지 사용 요령*’ 등 시민참여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시민단체, 가정, 상가 등 모든 주체들이 힘을 합쳐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에너지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 전력수급대책기간(‘18.12.10~’19.2.22) 동안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공공기관 에너지절약대책* 시행 및 기관별 이행실태 점검 등을 추진해나가는 한편, “문 열고 난방영업”과 같은 상가 등의 에너지과소비 행태가 근절될수 있도록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현장방문 계도를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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