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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8.12.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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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노∙사 공동 사회공헌 기금 조성, 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20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이희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공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이번에는 중부발전 노∙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뜻을 모아 노동조합에서 2천만원의 조합비를 기부하였고, 중부발전도 추가 재원을 마련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 협약을 통하여 중부발전 노∙사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이동세탁차량과 승합차량을 제공하며,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하기 위하여 산업부와 함께 발굴한 사업인 지역사회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기 지원 등 7억 3천만원을 우선 지원하고,향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상생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협약식에서“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가 개선되고, 시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중부발전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지역발전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복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협력해 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노사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스마트 보안등 설치사업’, ‘안전취약계층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사업 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 가정 대상 주택을 공급해 주는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동계 에너지 지원사업’과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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