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8.12.20 23: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경기 지역 화력발전 10기에 대해 80% 출력제한

■ 상한제약 시행 대상 발전기

지 역

발 전 기

연료

출력 감발량

초미세먼지 감축량

충남(6기)

태안 2·3·4·5, 당진 2·6

석탄

60만kW

1.09톤

경기(4기)

평택 1·2·3·4

중유

28만kW

0.74톤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여 내일(12.21일) 충남, 경기 지역 화력발전을 대상으로 상한제약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번 상한제약에 따라 화력발전 10기(충남 6기, 경기 4기)는 내일 오전 6시~21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총 88만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는 약 1.83톤(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2.3%)이 감축될 전망이다.

최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12.20일 10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8,108만kW, 예비율은 1,635만kW(예비력 20.2%)를 유지하고 있는바, 21일 상한제약 발령에 따른 출력감소(88만kW)에도 불구,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