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와 요금간의 시차 보정에 따른 정산 분(8%) 등이 주요인이다.
이번 열 요금 평균요금의 조정으로 사용량 요금은 종전보다 4.61% 인상됐으며 기본요금은 변동이 없다. 이에 따라 주택용 열 요금은 Mcal당 63.36원에서 66.28원, 업무용은 88.87원에서 92.97원, 공공용 요금은 77.62원에서 81.2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요금인상으로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소비자(전용면적 85㎡ 공동주택)의 경우 연간 난방비가 81만5000원선에서 85만원으로 평균 3만5000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원료비용 감소 및 저가열원 확대 등으로 열 요금을 8.63% 인하시킨 바 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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