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석탄발전소 ‘특별산업안전조사위원회’ 위원 국무총리가 위촉

석탄발전소 ‘특별산업안전조사위원회’ 위원 국무총리가 위촉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01.18 19: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 관계자도 참여 협조

[에너지코리아뉴스] 정부는 18일 석탄발전소의 중대재해 사고원인 분석 등을 위한 ‘특별산업안전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은 국무총리가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은 관계전문가와 유족·시민대책위가 추천하는 전문가 및현장노동자 등으로 구성하여 위원회의 독립적인 조사활동 및 중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 관계자도 참여하여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조사범위는 이번 사망재해가 발생한 태안발전소 및 이와 유사한 전국 12개의 석탄발전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되, 추후 위원회의요청에 따라 확대여부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한편,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 경상정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여부는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