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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장학사업 등 2019년 사회공헌기금사업 개시

도시가스 장학사업 등 2019년 사회공헌기금사업 개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9.02.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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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후원을 위한 장학사업 등 신규사업 선정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20일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위원장 우태희 前 산업부 차관)를 개최, 2018년도 사회공헌기금 사업실적을보고 받고, 장학사업을 새로이 포함하는 2019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금년도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기금 선포식을 통해 전국34개 도시가스회사가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불우한 이웃과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토록 한 ‘착한 약속’이다.

그동안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은 기금운영의 투명성과 공헌활동의 균형감을 갖출 수 있도록 외부 5명, 업계 5명인 총 10명의 내외적 전문가로 구성된『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기금조성 취지에 부합된 다양한 기금사업을 직접사업과 위탁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업은 기관 차량 부재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의 야외활동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그린라이트와 함께 출범한 사업이다.

현재 전국 7개 권역(서울, 경기, 대전, 광주, 강원, 대구, 부산)에서 21대의차량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의 체험학습, 장애인 기관의 나들이, 노인기관의 산행 등 10,000여 기관 70,000여 명과 함께 220만km를 같이 달리며, 사회복지기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부터는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집안 사정으로 인해 면회가어려운 장병을 대상으로 한 ‘모범장병 면회 지원’ 사업도 진행하며 지원의 폭을 넓히는 등 복지기관 외부활동 지원서비스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의생활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기기를 지원하고 내관설치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국 1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200여개의 가스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스기기는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 대형 밥솥·국솥, 온수보일러 등사회복지시설이 꼭 필요로 하는 기기를 위주로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경제·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제5회 CSV 포터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도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금년부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우수한 학생들을 돕는인재육성 사업인 ‘도시가스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계발과 성장을 후원할 계획이다. 지역별 도시가스사와 협업을 통해서 성적기준 및 사회적 배려계층 자격을가진 지역내 고교 1학년 장학대상을 선정하고 고교 3년간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한다.

단순한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평상시 학습지원을 위한 인강 수강권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장학캠프를 열어 다양한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재난발생시 재난으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이나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기탁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실종아동찾기 등 사회공헌 캠페인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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