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동서발전, “함께 해요 눈으로 보는 수어 공연”

한국동서발전, “함께 해요 눈으로 보는 수어 공연”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02.20 16: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각·언어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수어(手語)노래 공연 시행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0일 12시 본사(울산 중구 소재)   로비에서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가 ‘청각·언어장애의 또 하나의 언어, 수어(手語)노래’ 문화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청각·언어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어 공연은 총 8곡의 노래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은 기본 수화 동작으로 화답하며 공연에 온기를 더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세상에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듯 수어 역시 또 하나의 언어”라며 “듣는 언어가 아닌 보는 언어로 전하는 공연을 보며 잔잔한 감동이 느껴져 따듯한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인요양원 및 장애재활시설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