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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03.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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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억 원 예산 들여 올해 상반기 중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완료 예정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 이하 고리본부)는 장안읍·일광면 소재 발전소 주변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갑자기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이다.

고리본부는 발전소 주변 마을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리본부가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를 진행할 마을은 총 40개. 지난 2018년에 10개 마을에 시범설치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지원으로 장안읍·일광면 소재 모든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 장비가 구비될 예정이다. 

이인호 고리본부장은 “설치될 자동심장충격기가 의료기관이 부족한 발전소 주변 마을의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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