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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기업 세계 4위

서울반도체, LED 기업 세계 4위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0.08.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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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가 전 세계 LED 시장에서 글로벌 순위 4위로 올라섰다. 영국의 광전자 공학 분야 시장조사기관인 IMS 리서치는 2009 세계 LED 시장분석(The World Market of Light Emitting Diodes 2009 Edition)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세계 3대 LED 패키지 기업으로 꼽히는 니치아와 오스람, 필립스 루미레즈에 이어 서울반도체가 4위로 랭크 됐다. 또한 작년 총 매출액 기준으로도 4위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서울반도체는 5000여개 이상의 특허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2011년 글로벌 Top 3 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120lm/W급 조명용 고효율 제품인 LCW100Z1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을 연구·개발 중이다.

이번 서울반도체의 세계랭킹 4위 도약은 저탄소 녹색 성장 전략 아래 국가 발전과 고용확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국가적 요구에 한국 LED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일익을 담당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사 결과와 관련해 IMS 리서치 분석가인 제이미 폭스는 “서울반도체는 세계 LED 시장의 기본적인 성장속도보다 훨씬 빠르고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하고 “현재 세계 3위 LED 기업인 필립스 루미레즈와 몇 년 안에 3위를 놓고 경쟁하게 될 것이다”라며 서울반도체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09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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