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수력원자력 전(全)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

한국수력원자력 전(全)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03.13 10: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안전점검 동향 공유 등으로 최고의 안전운영역량 확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와 더케이 호텔에서 ‘전(全)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운영실장은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방사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발전소의 안전운영 조직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의 운영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글로벌 안전점검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원전 사건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원전 팀장급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첫 날 회의에서는 더욱 엄격해진 국제기구의 안전점검 기준에 대비해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의 안전점검에서 공통적으로 도출된 개선분야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어 발전소 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원전 사건사례의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

전휘수 한수원 기술총괄부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수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므로 원전 안전에는 작은 것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안전의식과 운영체계를 갖추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