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윤모 산업부 장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방문해 의견 청취

성윤모 산업부 장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방문해 의견 청취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9.03.26 14: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현장 복구방안 점검

[에너지코리아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19년 3월 25일 15시 50분에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 등 포항시민들로부터 포항 지진 피해 복구와 포항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흥해 실내체육관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대표하여 일부 주민들은 지진발생 이후 장기간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들의 주거문제를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피해지역을 도시 재건수준으로 복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포항에 대한 복구 지원은 산업부만이 아니라 여러 부처가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 장관은 "지난 3월 20일에 이미 약속한 것처럼 포항 지열발전 정부연구조사단의 발표에 따른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에 관한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할 계획이라고 하고, 오늘 주민들이 제안한 여러 사항들은 포항시와 소통하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장관은 포항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원상복구에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면서 조속한 원상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팀을 구성해 복구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