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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KIOST,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9.04.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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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약 1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KIOST는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약 1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분야와 4차 산업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4차 산업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KIOST는 에너지, 신소재, 스마트 팜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예비창업 팀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KIOST는 5월 중 질의응답 중심의 발표 평가를 통해 예비창업 팀을 선정하여, KIOST가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활용하여 멘토링, 창업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금번 사업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 다음 성장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해양 신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웅서 원장은 “조선, 해운, 수산 등 국가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들의 기반이 바다인지라 해양수산 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이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될 수 있다”며 “KIOST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기술창업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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