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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협력기업 근로자 특별안전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 협력기업 근로자 특별안전교육 시행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04.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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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모든 사업장을 가장안전한 일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일용직 근로자 포함, 협력기업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교육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서부발전 산하전체 사업소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서부발전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법률과 현장안전조치 미흡시 위험작업 일시중지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것은 물론, 비상발생시 대응절차와 관련 보고체계 등에 대해서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사외전문 강사를 초빙,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공공기관의 작업안전대책과 개개인의 사고예방요령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가지며 안전을 바라보는 개개인의 의식향상 필요성에 대해서도 짚어 보았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현장의 안전 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태안화력에서 발생한안전사고로 근로자 개인과 회사, 국가 차원에서 되돌릴 수 없는 큰아픔과 손실을 경험한 이후 전사적인 차원에서 조직을 일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서부발전은“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은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는 안전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2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 안전시설 개선작업을 시행하는 한편, 안전의식 정착과 시스템의 혁신,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안전일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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