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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발전소 구현을 위한 설비개선공사의 기초작업 실시

친환경 발전소 구현을 위한 설비개선공사의 기초작업 실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09.09.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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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지난 24일 여수화력 제2호기 보일러철골 입주식 개최

▲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내빈들이 보일러 철골 볼트를 조이는 모습이다.
한국남동발전은 2011년 12월 완공되는 여수화력 제2호기의 보일러철골 입주식을 지난 24일 여수화력발전처에서  개최했다.

보일러 철골 입주공사는 보일러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그 위에 보일러 본 설비를 지탱하게 할 철골을 설치하는 공사로 여수화력 제2호기 설비개선을 위한 보일러 교체공사의 중요한 공정이다.

이번 입주식은 여수화력 제2호기 설비개선을 위한 보일러 교체공사의 보일러 철골 입주를 기념하고 무재해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과 기술본부장, 건설처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관련사 대표를 포함한 내외빈 20여명, 여수화력 직원 5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보일러 철골입주까지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한 여수화력직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일러 철골입주를 바탕으로 앞으로 계획된 공정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수화력 제2호기는 340M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설비개선을 통해 비교적 저온의 보일러에서 순환을 시키면서 연소하는 순환유동층(CFBC) 발전방식으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대기오염을 최소화는 친환경발전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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