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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내벤처 코드세이프社,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플랫폼 개발 맞손

한전 사내벤처 코드세이프社,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플랫폼 개발 맞손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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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세이프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서비스 상용화 추진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사내벤처 코드세이프社는 5월 22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 슈어소프트社 등 7개사와 함께 ‘소프트웨어 검사플랫폼 사업화“의 공동 개발에 착수하고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강희 투비소프트社 대표, 김준 슈어소프트테크社 대표, 양병국 제이드크로스社 대표, 방혁준 쿤텍社 대표, 김홍국 지니텍社 대표, 김태헌 투벤社 대표와 한국전력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전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직원의 전력벤처기업 창업을 독려하고 사내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전력산업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1998년 사내벤처를 신설하고 운영 중이다. 사내벤처팀당 최대 1년간 기술개발, 시제품 개발제작 및 분사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받는다. 사업화성공기업은 R&D 정책자금 후속투자를 받고 해외마케팅 등 패키지방식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코드세이프社는 2019년 3월 전력산업분야 지능형전력망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SW 안정성 검사서비스’를 개발한 한전의 사내벤처이다.

코드세이프社는 자체 개발한 ‘SW 안정성 검사서비스’의 상용화를 완료하고 전력산업분야 외 다른 산업분야에도 적용·확산하기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 업체 7개社와 소프트웨어 검사플랫폼의 상용화 방안, 개발성과물에 대한 실증 및 시험, 소프트웨어 시험관련 표준화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드세이프社 김해순 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지능형 전력망에들어가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검사 표준화를 위한 발판이다” 며, “향후 소프트웨어검사 플랫폼의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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