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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핵심 이행수단인 녹색요금제 등 올해 10월 도입 추진
산업부, RE 100 도입을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2019년 07월 11일 (목) 유혜린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일 에너지전환 흐름에 맞춰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량 인증을 위한 자발적 제도인 'RE 100(Renewable Energy 100)'도입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RE 100은 전기소비주체가 소비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2019년 현재 구글, 애플, BMW 등 185개 글로벌기업이 참여중이다. (’19.7)

RE 100를 통한 재생에너지로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기존 발전사 중심에서 전력 소비 주체인 글로벌 기업들로 확대되어 에너지 전환의 동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된다는 데 의미를 갖는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19.4.5)'를 통해 발표한 ①녹색요금제 신설, ②발전사업 투자 인정, ③자가용 투자 촉진 등을 포함한 RE 100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금년 중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우리기업이 참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녹색요금제는 금년 10월중 시범사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에서 RE 100에 참여한 기업을 보유한 국가는 23개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량 인증 방안 마련으로 우리기업도 참여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녹색요금제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RE 100이 본격 추진될 경우,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되는 등 에너지 전환을 위한 선순환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향후 RE 100 도입으로 해외 바이어의 친환경 제조공정 도입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업이라는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일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녹색요금제 등 RE 100 참여 제도의 조속한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에너지 소비 주체인 우리 제조 기업들도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적극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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