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경북김천 청렴플러스 문화제’가 7월 15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 본사에서 개회식 및 청렴 재즈 콘서트를 시작으로 개막되었다.
이번 문화제는 경북김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경상북도및 지자체, 사회단체 등 22개 기관이 포함된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가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한전기술 ‘청렴 ACADEMY 투어’, 한국도로공사 ‘청렴스파이크’, 대한법률구조공단/법무보호복지공단 ‘무료법률상담’, 국립종자원 ‘국산‧외산 종자 전시회’ 등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전남나주 청렴클러스터 소속 4개 공공기관(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청렴의 물결은 영호남을 넘어 하나로 흐른다”를 주제로 ‘청렴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으로 협업 참여한다.
그 밖에 청렴음악회, 청백리연수, 아동회화전, 청렴OX퀴즈, 청렴골든벨, 반부패 청렴 이행시, 교통안전용품 전시, 청렴 헌혈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있다.
문화제를 주관한 정일순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청렴플러스 문화제가 지역사회와 한마음으로 즐기는 가운데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며,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를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반부패 청렴윤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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