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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스타일 LPI’ 출시

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스타일 LPI’ 출시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09.09.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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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2.7 LPI 엔진 탑재로 정숙성, 승차감 및 경제성 향상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월 1일(목)부터 V6 2.7 LPI 엔진을 탑재해 정숙성, 승차감 및 경제성을 더욱 향상시킨 ‘싼타페 더 스타일 LP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대형 세단에 적용중인 뮤 2.7 LP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음은 물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운전시 정숙성과 승차감을 최대화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LPI SUV 중 최고 연비인 7.9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해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SUV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가솔린 모델에 최초로 적용됐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비롯, 동급 SUV 중 유일하게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버튼시동스마트키, 하이패스 시스템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이번 LPI 모델 출시를 통해 기존 디젤 및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싼타페 더 스타일 LPI’ 엔진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으며, SUV 최초로 국내 50만대 판매를 달성한 ‘대한민국 SUV 트렌드 리더’의 명성을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싼타페 더 스타일 LPI’ 출시로 고객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면서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저렴한 LPG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1년간 2만km 주행을 가정했을 때, 경쟁 중형 세단 대비 연간 약 100만원을, 경쟁 디젤 SUV 대비 연간 약 40여 만원을 절약 할 수 있다 (가솔린 1,655원, 경유 1,427원, LPG 804원; 9월 20일~9월 26일 한국석유공사 기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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