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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호 알뜰주유소협회장 기자 간담회 개최

장명호 알뜰주유소협회장 기자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09.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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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코리아뉴스] 사단법인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 장명호) 는 8월 29일 청담동 협회 사무실에서 장명호협회장 취임 이후 두번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알뜰주유소의 역할과 최근 유류세 2차 환원 즈음 모 에너지 신문사가 공개한 유류세 환원을 앞 둔 석유공사가 유가 안정을 위하여 노력한 것에 대하여 비난을 한 기사에 대한 생각을 신문사 기자들에게 밝혔다.

장명호협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단에 알뜰주유소가 국민 생활에 얼마나 많은 이익을 주는지 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설명하였다. 알뜰주유소의 가장 큰 효과라고 하면 우선 우리나라 석유 유통시장의 구조개선을 통하여 대형 정유사의 주유소 우월적지위가 약화되었고 유통시장의 경쟁을 촉진하여 현물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기름 판매가격 하락을 유도하였으며 그에 따라 유가 안정화 및 소비자 편익을 제공한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었던 유류세 인하 국면에서 지영알뜰주유소는 함께 단합된 힘으로 유가 인하를 선도하는 것이 실제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협회장은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번 유류세 환원 단계에서도 알뜰주유소의 경우는 8월 31일 이전에 구입한 물량에 대하여는 당연히 저렴하게 국민에게 공급하는 것이 알뜰사업의 원래 취지에 맞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석유공사에서 유도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알뜰주유소의 가격 정책과는 반대로 유류세가 환원되었다 하여 재고에 대한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바로 가격을 올리는 일반주유소업계의 행위야 말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저해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회는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과 동시에 알뜰주유소를 통해 국내 수송용 석유제품의 합리적인 판매가격 조성과 공급자 위주의 유통시장을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유통질서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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