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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시장 화재감시 및 전파시스템 구현
울산시와 손잡고 열화상 카메라 활용해 화재 상시 감시
2019년 09월 09일 (월)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9일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감시 및 전파시스템 구축 시연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월 울산광역시와 체결한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감시 및 전파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단지 구축 협약’에 따라 화재감시 열화상 카메라 공급 및 설치를 지원하고 울산광역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시범단지로 제공해 이번 대형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시용 열화상 카메라는 한국동서발전이 2017년에 울산 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산지역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창업기업이 개발한 제품이다.

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화재감시용 열화상 카메라는 그동안 국산제품이 전무해 전량 외산으로 수입했던 것을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이번 시스템 적용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구현된 시스템은 화재감시 열화상 카메라가 곳곳의 화재발생 예상 지점의 온도 상승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화재가 발생하기 전 다수의 관계자에게 SNS 문자메세지를 발송,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시스템은 울산 테크노파크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와 국내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에 농수산물시장에 설치된 화재 감시 및 전파시스템을 확대하면 전통시장을 포함한 화재취약 지구가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해질 것”이라며 “또한 울산지역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실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회식장소 이용과 장보기 행사도 펼치는 등 울산광역시와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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