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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찌르본 연안쓰레기청소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열려
2019년 09월 10일 (화) 박선호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찌르본에 위치한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Korea-Indonesia Marine Technology Cooperation Research Center, 이하 MTCRC)에서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과 부대행사인 ‘찌르본 연안청소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15일, 한·인니 해양협력 MOU를 맺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8년 9월 14일, 반둥대학교 찌르본 캠퍼스에 MTCRC를 개소하였다. 센터는 현재 KIOST와 인도네시아 반둥대학교(ITB)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예보시스템, 해양에너지 개발 등 5개의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양과학기술분야 전문인력양성과 ODA*에도 힘쓰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웅서 원장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아궁 쿠스완도노(Agung Kuswandono) 차관, 찌르본 임론 로샤디(Imron Rosyadi) 군수, 나스루딘 아지스(Nasrudin Azis) 시장, 반둥대학교 카다르사 수르야디(Kadarsah Suryadi) 총장, 김창범 주인니한국대사, MTCRC 박한산 소장 등 양 국 정부와 지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준비된 ‘찌르본 연안청소 캠페인(Cirebon Coastal Cleanup Campagin)’은 MTCRC와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찌르본 해안에서 쓰레기 1 톤 가량을 수거하였고, 한국대사관에서 준비한 비빔밥, 떡볶이 등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소개하는 ‘K-Food 체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날을 ‘제1회 찌르본 한국의 날’로 지정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웅서 원장은 “KIOST는 아세안을 넘어 전 지구적 해양과학기술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공동 아젠다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MTCRC가 해양과학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협력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양 국가가 해양과학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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