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대구 가스판매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은 10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회, 자율방재단 등 시민단체와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추석연휴 기간 중에 총 11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서 1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고원인으로는 사용자 취급부주의가 45.4%(5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를 바탕으로 추석연휴 기간에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인 대구 만촌동 이마트에서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도 안내했다.
대구 가스판매협동조합 황상문 이사장은 “가스사용량이 많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범 국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스안전주간에 대구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대구 가스판매협동조합 조합원 모두는 빈틈없는 가스 안전관리로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적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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