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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부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분야 혁신 가치 확산을 이끌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부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분야 혁신 가치 확산을 이끌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9.09.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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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및 유관 공공기관, 시민대표 등 300여명 참여해 ‘공공기관 혁신성장 이어달리기’ 개최

▲ 제1회 공공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사진_왼쪽에서 일곱번째(산업통상자원부 이호준 국장)_왼쪽에서 여섯번째(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유관 41개 전 공공기관이 혁신추진 과정의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제1회 공공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가 정부부처 유관 공공기관 중 최초로 19일(목)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공동 주관했으며 산업부 유관 41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대표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기술의 등장과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혁신하면 사람이 중심인 포용적 국가를 실현하고 공공서비스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이어서 이호준 산업부 국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부에서도 로봇활용 공공서비스 제공,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를 통한 신제품 시장출시 가속화, 수소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로드맵 이행 등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유관기관도 함께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혁신 우수사례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드론과 IoT를 활용해 열수송관 조기 누수 탐지를 실현하는「Smart 열수송시설관리」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신산업 규제를 면제․유예해 신기술 아이디어 현실화를 촉진하는「산업융합규제 샌드박스」를, 한국석유관리원은「역할가치 중심의 직무급제」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행사 취지를 살려 모바일 초대장 배포, 디지털 혁신실천서 작성 등 ICT 기술을 적극 활용했으며, 혁신 우수사례 발표 과정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하는 등 대회 취지에 맞게 혁신적인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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