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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中企평균가동률 69.1%, 조업일수 감소 0.1% 하락

8월 中企평균가동률 69.1%, 조업일수 감소 0.1% 하락

  • 기자명 인사이드 투데이팀
  • 입력 2009.09.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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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1415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8월중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69.2%)대비 0.1%P 하락한 69.1%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기업의 파업과 하계휴가 등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난해 9월(69.5%) 이후 계속 하락세였다. 그러나 올 1월 62.6%로 저점을 통과한 이후 정부의 재정확대와 대출만기연장 및 신용보증 확대 조치 등으로 상승했다. 또한 이 상승세를 타고 올 7월 금융위기 이전 수준과 비슷한 69.2%까지 기록했으나, 8월에는 지난 2월(63.9%) 이후 7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향후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상가동업체(가동률 80%이상) 비율은 36.6%로 전월(37.7%)대비 1.1%P 감소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67.3%→67.2%)과 중기업(73.8%→73.4%)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고,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68.3%→68.5%)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나, 혁신형제조업(73.0%→72.1%)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타기계및장비(70.0%→67.5%, △2.5%P), 기타운송장비(75.0%→72.7%, △2.3%P), 자동차부품(72.1%→70.2%, △1.9%P) 등 11개 업종에서 하락했으나, 전자부품,영상,음향및통신(67.0%→69.7%, 2.7%P), 가구및기타(68.9%→71.0%, 2.1%P), 종이및종이제품(72.1%→74.0%, 1.9%P) 등 8개 업종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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