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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2주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논한다

'에너지전환 2주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논한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9.10.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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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사)에너지전환포럼, ‘에너지전환 2주년 성과포럼’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과 (사)에너지전환포럼(상임공동대표 홍종호 서울대 교수)은 10월 24(목)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 E2에서 '에너지전환 주년 성과 포럼'을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에너지전환 로드맵' 발표 이후 지난 2년 간 추진된 우리나라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중간 검토를 통해 우리의 에너지시스템이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전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발표 및 토론자로 국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는 물론, 해외의 관련 전문가들을 초대하였다.

1세션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과, 도전과제 및 사회적 수용성 문제와 유럽의 경험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박정순 본부장이 에너지전환 정책의 의의, 성과 및 도전과제에 대해서 발표하며,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장 강영진 교수는 사회적 수용성 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 재생에너지재단(REI)의 Kåberger 이사장은 유럽의 에너지전환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1세션의 좌장은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박종배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대전광역시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 SK에너지 차태병 전무, 동서발전 안희원 신성장사업처장,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 대학원 이종수 교수, 현대경제연구원 장우석 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2세션에서는 “재생에너지, 일자리와 산업 전환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에너지전환의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

에너지전환포럼의 홍종호 대표가 대한민국 RE100 비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발표하며, 유럽재생에너지협회(EREF)의 Rainer 부대표와 독일 부퍼탈연구소의 Manfred 박사는 각각 유럽과 독일의 에너지전환 현황과 일자리 측면의 변화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 좌장은 에너지전환포럼의 윤순진 이사(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구준모 집행위원, 한국노총 공공노련 남태섭 정책실장, 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부회장, GS풍력 위진 상무, 오스테드 박정민 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심진수 재생에너지산업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에너지경제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eei.re.kr)에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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