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센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안센터 사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및 부서별 피드백, 2020년 신규 및 중점사업의 추진전략을 포함한 사업계획 수립에 목적을 두었다.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올해 남은기간 동안 연초에 수립한 성과목표에 차질 없이 도달 할 수 있도록 전 부서 가 머리를 맞대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서 센터 자체 노사발전협의회를 병행하여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업무 혁신방안 의견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허영택 기술이사도 참석해 센터가 맡고 있는 산업가스 안전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각자의 시각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이사는 “그 간의 성과 및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한 수립한 산안센터 중장기(2025) 발전전략에 입각하여 보다 체계적인 산업가스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안센터는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대형 독성가스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했으며, ▲산업가스 잔가스 용기 및 사고용기 중화처리 ▲산업가스 안전기기 등에 대한 성능 인증 ▲산업가스 전문교육 및 위탁교육 ▲비상대응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 모델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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