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지역난방공사, PC-OFF 제도 도입으로 워라밸 문화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 PC-OFF 제도 도입으로 워라밸 문화 선도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11.05 17: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행복과 조직성과 제고로 1석2조 효과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 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로제에 적극 동참하고 일과 쉼이 공존하는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달부터 PC-OFF 제도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PC-OFF 제도 도입으로 유연근무제, 휴가, 연장근무 등 직원별 근무시간 정보를 반영해 근무시간 이후에는 PC사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며, 사전에 연장근무를 승인 받아야만 해당 근무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한난 노사는 지난 6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근로시간 관리방안 마련에 합의했으며, 4차 산업혁명과 일과 삶의 균형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성공적인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동 제도를 도입했다.

한난 관계자는 “PC-OFF 제도 도입으로 직원의 불필요한 야근은 줄고 업무시간 중 효율성은 높아지는 등 기업문화가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 52시간 근무제와 변화하는 기업문화의 흐름 속에 한난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