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부는 지난 5월 23일 강릉 과학단지 수소탱크 폭발사고 유가족과 피해가족 및 피해기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7일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관계기관(가스안전공사, 행정관청)은 강릉 과학단지 사고 직후, 전체 수소시설(수소충전소, 수소저장탱크, 튜브트레일러, 연구실증시설 등)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5.28∼7.31일, 총 797개 시설), 대부분의 시설은 안전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운영중이나, 안전관리에 관한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가스안전공사가 재점검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연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국회 심의중인 수소안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수소 안전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수소경제 이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