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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서부발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1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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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근로자, 사외 안전전문가 참여로 현장의견 반영강화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1월 14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사외 안전전문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 등 총 15명의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람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사외 안전전문가와 협력사 근로자 대표를 위원으로 참석시켜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태안화력 안전사고 이후 추진되고 있는 안전강화대책의 이행실적과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의 운영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사람이 안전한 일터 조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위원회에 협력사 근로자 위원으로 참여한 한 위원은 “사업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안전근로협의체를 통해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성 향상에 대한 많은 의견이 수렴되고, 이를 통해 착실히 개선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보다 실효적인 안전관련 제도가 발굴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안전경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경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협력사 근로자 위원 및 사외 안전전문가 위원들의 목소리를 현장 안전관리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이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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