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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의 환경영향과 주민수용성 방안을 논하다

수상태양광의 환경영향과 주민수용성 방안을 논하다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11.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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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 의원실, 21일 수상태양광의 환경영향성 토론회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상태양광의 환경영향과 주민수용성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삼화 의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상태양광발전설비의 환경영향에 관한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관련 용역을 수행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후승 연구위원이 맡으며, 박성우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풍력실장,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처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환경자원부장, 안형근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김삼화 의원은 “일각에서는 수상태양광이 수질이나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빛 반사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면서 태양광 보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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